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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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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레디문 2020. 7. 2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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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카페라떼를 좋아한다. 너무 쓰지도 않고, 너무 달지도 않은 가장 적당한 온도의 적당한 맛.

그러면서도 부드럽고 찬찬히 따뜻해지는 이 감성을 고스란히 담는 것이, 라떼 아닐까.

왠만한 커피숍에서 실패 확률도 적다. 우유가 실패를 매끈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라떼 아트는 덤으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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