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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외암리민속마을 너무 예쁜 카페 <시루4294>

여행/국내 들락달락

by 레디문 2020. 5. 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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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암리민속마을 인근에 아주 예쁘고 좋은 카페가 있다. '시루4294' 이 지역에서 가장 좋아한다.

민속마을에서 천천히 걸어가도 도착할 수 있다.

워낙 시골마을인지라 고즈넉함이 배어있는 풍경에 살다 만 한옥집을 그대로 카페화 했다. 그래서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느낌이다.

안으로 들어가면 온갖 꽃과 나무들로 가득 메워져있는데 주인 두 분이 정성들여 키우고 꾸몄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어 정감이 간다. 정말 예쁘다. 하나하나가.

커피도 물론 맛이 있지만, 티라미수가 기막히게 맛있다. 직접만드셔서 그런지 더 풍미가 느껴지는 것 같다. 진한 아메리카노와 먹으면 너무 좋다.

커피를 시키면 이렇게 예쁜 우드 접시에 직접꾸민 꽃이 함께 온다. 뭔가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이다. 예전에는 이곳에서 돈까스랑 카레 밥을 했는데 지금은 하지 않는다.

한옥을 개조한 거라 공간이 협소하지만 운이 좋으면 독립되어 있는 방을 독차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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